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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읍, 장기간 방치된 노상 불법 적치물 16톤 전격 수거

  • 김동호(대표기자) 기자
  • 입력 2026.05.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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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사진,자료 제공)

 

압량읍, 장기간 방치된 노상 불법 적치물 16톤 전격 수거


압량읍(읍장 이성림)은 노후화된 압량공단 내 압량길 39 앞도로 부지에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불법 적치물과 폐기물을 전격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읍은 25일, 관내 환경관리원들과 경산시 보유 너클 크레인(집게차) 등 중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구역은 10여 년 전부터 적치된 불법 폐기물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을 위협하며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번 정비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었으며, 일반적인 인력으로는 처리가 힘든 대형 적치물을 포함해 총 16톤 가량의 폐기물을 전량 수거했다. 특히 경산시의 너클 크레인(집게차) 장비를 동원해 자칫 장기화될 수 있었던 작업을 효율적이고 철저하게 마무리했다.

 

현장에서 작업을 지켜본 마을 이장과 주민들은 “10년 넘게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가 치워지는 것을 보니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하다”라며, “휴일도 반납하고 마을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준 읍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성림 압량읍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불법 적치물은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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