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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 이창훈 기자
  • 입력 2026.04.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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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 사육 농가에 건초(버뮤다그라스) 2,126톤 공급으로 축산 경영 안정화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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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사진,자료 제공)

 

 

경산시, 2026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공급 추진

 

- 소 사육 농가에 건초(버뮤다그라스) 2,126톤 공급으로 축산 경영 안정화 도모 -

경산시는 4월 28일부터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 경영난 해소 및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수익 증대를 위하여 관내 소 사육 농가 664호를 대상으로「2026년도 상반기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 주관으로 총사업비 10억 원, 2,126톤 규모의 건초(버뮤다그라스)를 공급하는 이번 건초 지원사업은조사료 운송 여건과 수급 상황을 고려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산면소재 한국산업연수원에서 자인, 용성, 남산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1차공급을 실시하고, 5월 중 그 외 지역 농가들에 2차 공급(일정 미정)으로 상반기 사업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사업은 국제분쟁에 따른 조사료 수급 불안 및 곡물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환율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경영난을 해소하고자 경산시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공급량 또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아 지역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산시는“국제 곡물 가격과 환율 상승세가 장기화되면서 총생산비 중절반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사료 확보에대한축산 현장의 요구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농가의 경영안정을최우선으로 조사료 자급률 제고를 위한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가 완전 철폐되고 2028년부터는 호주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도 단계적 폐지 예정으로 앞으로축산농가 경영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산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조성, 축산 경쟁력 강화 및 가축전염병예방을 위하여 축산농가 건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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